한화증권(대표이사 이용호)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원금보장형 녹아웃 주가연계증권(ELS)과 조기상환형 하이파이브(Hi-Five) ELS 2종을 각각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한화스마트ELS 491호'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최대 연 15.0% 수익이 지급되는 1년만기 상품이다.

상환구조는 기초자산 만기시 최초 기준지수의 1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 만기지수상승률의 50% 만큼 수익이 지급된다. 기초자산이 투자기간 중 한 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의 1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시 3.0%로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에 주가가 최초 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해도 투자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한화스마트ELS 492호'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하이파이브 ELS로 3년 만기로 운용된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건이 충족되면 최대 30.0%(연 10.0%)의 수익이 지급된다. 상환구조는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100%(6, 12, 18, 24, 30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30.0%(연 10.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기초자산 가격이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30.0%의 보너스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