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출신 재일 한국인 2세 음악인 양방언씨(51)가 새해를 맞아 영상 콘서트를 개최한다.

양씨는 오는 21~22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영상콘서트-네오라마(NEORAMA)' 공연을 열고 자신이 프로듀싱한 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게임 CF 등의 OST 수록곡들을 영상과 함께 선보인다.

그는 그동안 일본 NHK 애니메이션 '십이국기',니혼TV 애니메이션 '엠마',KBS 다큐멘터리 '차마고도',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엔씨소프트 온라인 게임 '아이온(AION)' 등의 음악을 작업했고 이날 이 곡들을 총망라해 연주한다. 4만4000~9만9000원.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