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성형부작용 딛고 사업가 변신 성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탤런트 곽진영이 사업가로 변신했다.
1992년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통통 튀는 막내딸 종말이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탤런트 곽진영.
그가 자신의 이름을 건 김치 사업으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30일 방송된 SBS Plus '돈의 교본 사파이어'에 출연한 곽진영은 전라도 출신 어머니의 손맛으로 일구어낸 여수 돌산 갓김치 사업 성공 스토리와 새롭게 도전한 배추 김치 사업을 위해 땅끝 마을 해남까지 달려가 직접 배추를 고르는 등의 열정적인 근황들을 공개했다.
연예인 김치 사업 최초로 갓김치 시장에 도전한 곽진영은 어머니 이윤자씨의 깐깐한 손맛을 내세워 갓김치 사업 시작 4개월 만에 10억 매출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한 쌍꺼풀 수술이 크게 잘못 돼 눈을 뜨고 잠을 자는 등 심각한 성형 부작용으로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공백기를 가져야 했던 과거를 공개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