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올해 매출액이 22조4240억원으로 지난해 21조1421억원보다 6.06%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올해 수주액은 172억3400만 달러로 작년의 107억3500만 달러보다 60.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대중공업은 2011년 사업계획을 통해 내년 매출목표로 26조9450억원, 수주목표를 266억 달러로 제시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