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내년 1월3일 9시40분부터 서울사옥과 부산본사에서 동시에 2011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연다고 밝혔다. 새해 첫날 개장 후 거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서울사옥 본관 2층 종합홍보관에는 진동수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증권, 파생상품업계 관계자 200명여명이 참석하고, 부산본사 6층 대회의실에는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 부산지역 관련기관과 증권, 파생상품업계관계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장식이 열린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