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30일 외국인 투자가들에게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영문 홍보책자 'Capital Market in Korea(CMK)' 2010년판을 발간했다.

CMK는 한국자본시장을 종합적으로 홍보하는 영문책자로, 경제개황을 비롯해 금융투자업, 자본시장법규와 세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금투협은 CMK를 해외 주요 금융투자회사, 각국 협회, 국제기구, 한국대사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투협 영문 홈페이지에도 게제할 계획이다.

백명현 금투협 국제업무담당 본부장은 "한국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CMK가 한국 자본시장 투자의 실용적인 종합지침서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