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갓파더', 개봉 첫날 흥행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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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의 영화 '라스트 갓파더'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스트 갓파더'는 지난 29일부터 30일 오전까지 14만 9926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라스트 갓파더'는 같은 기간 8만 2990명을 동원한 2위 차태현 주연의 '헬로우 고스트'를 가뿐하게 따돌렸다.
'라스트 갓파더'의 개봉으로 연말 극장가는 '라스트 갓파더', '헬로우 고스트', '황해'의 본격적인 3파전 양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한편 영화 '라스트 갓파더'는 대부의 숨겨진 아들 영구가 뉴욕에서 펼치는 상상초월 활약상을 그린 블랙버스터 액션 코미디물. 특히 '저수지의 개들'의 하비 케이틀을 비롯해 '킥 애스'의 마이클 리스폴리 등 세계가 인정하는 헐리우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