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경ㆍ박현정 부부 별거중…'자기야' 당분간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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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원경(42)·배우 박현정(35) 부부가 이혼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원경·박현정 부부는 이달 초 서울가정법원에 합의 이혼서류를 제출했으며, 양원경은 대방동에 박현정은 여의도에 각각 거처를 구해 별거 중이다.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가정불화로 말다툼을 하던 도중, 오해가 생겼고 이 과정에서 홧김에 이혼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현재 원만히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당분간 고정으로 출연 중이던 SBS '자기야'에서 하차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현재 숙려기간 중인 두 사람의 이혼 문제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재출연 여부가 결정된다고 전했다.
한편, 양원경 박현정 부부는 3개월의 이혼 숙려기간을 갖기로 했으며 내년 3월 8일 최종 이혼여부가 결정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