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엄마가 됐다.

관계자는 홍진경이 29일 낮 2시 29분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2.9kg의 예쁜 딸아이를 출산했으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홍진경측은 “그간 방송활동도 자제하면서 태교에 전념했는데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서 홍진경이 무척 기뻐하고 감사해하고 있다.”며 “그 동안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기쁜 소감을 밝혔다.

결혼 7년 동안 아이소식이 없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던 홍진경은 임신과 함께 3년 동안 맡아왔던 가요광장 DJ를 하차하며 태교에 전념해왔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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