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에 미끄러진 버스에 40대男 숨져 입력2010.12.28 21:31 수정2010.12.28 21:31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28일 오전 7시20분께 서울 중랑구 신내동 대광교회 앞 버스 정류장에서 1122번 시내버스가 정류장 앞 도로에 서있던 회사원 김모(45)씨를 치어 김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경찰은 "정류장에 서려고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차가 멈추지 않았다"는 버스 기사 전모(45)씨의 말로 미뤄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교도소 호송 중 도주…수갑 찬 채 고속도로 가로지른 20대 '아찔' 2 스릴러로 변질된 '황혼 로맨스'…전 연인 납치 흉기 휘두른 70대男 3 故 김새론 母, 직접 입장 밝혔다…"딸 명예 회복·사이버레카 단죄 위해"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