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12.28 18:35
수정2010.12.28 18:35
신세계가 상장한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무상증자를 실시합니다.
신세계는 유통 주식수를 확대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내년 1월 이사회 결정을 통해 2월 100% 무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습니다.
신세계의 최대주주인 이명희 회장 등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27.14%에 불과하지만, 외국인 지분율이 56.3%에 이르는 등 유통물량이 적은 편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