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쉰들러 지분확대 영향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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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주주의 지분 확대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대엘리베이터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7일 오후 1시 50분 현재 현대엘리베이터는 전일대비 14.55% 급등한 1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현재 현대엘리베이터의 2대주주인 외국계 엘리베이터 업체 쉰들러 도이치랜드 게엠베하사가 현대엘리베이터의 지분을 기존 33.4%에서 35.3%까지 확대했다는 내용이 공시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쉰들러 측이 평소 관심을 보여온 엘리베이터사업 인수를 위한 지분확대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