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성 씨는 폐암으로 투병하던 중 쇠약해진 몸에 폐렴 증세가 겹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1960년대 가수로 데뷔해 작곡가로 전향한 신씨는 송대관의 히트곡 '해뜰날'을 비롯해 송창식 최진희 주현미 등 많은 가수들의 곡을 썼다.
빈소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9일 오전 7시 30분. 장지는 경북 안동추모공원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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