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파이프는 24일 워크아웃설과 관련한 조회공시 최종답변에서 "당사는 현재 워크아웃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면서 "계열회사인 넥스트코드의 지분매각상황은 현재 계약금을 수령한 상태이며, 중도금 및 잔금은 계약일정에 따라 향후 수령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이어 "지난 6월 25일 조회공시 요구일로부터 현재까지 주채권은행(농협중앙회)의 144억원 여신 전액 상환을 비롯해 금융기관 차입금 약 240억원을 이미 상환했다"면서 "오는 31일까지 금융기관 차입금 잔액을 30억원 이하로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