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진표가 생후 7개월 된 딸과 함께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김진표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딸이 7개월이 넘어가니 아들보다 살짝 눈에 더 들어옵니다. 역시 아빠한텐 딸 인건가. ㅋㅋㅋ 메리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산타모자를 쓴 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냈다. 특히 김진표의 행복한 미소와 카메라를 응시하는 규원 양의 천진난만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행복한 부녀다", "딸바보 김진표",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8년 5월 배우 윤주련과 결혼한 김진표는 같은 해 10월 아들 민건 군을 얻은 데 이어 지난 10월 딸 규원 양까지 얻어 동료 연예인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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