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FA,중국 CSOT에 3500만달러 장비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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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LCD장비 제조업체인 신성FA(대표 조상준)는 중국 LCD패널 제작사 CSOT에 3597만달러(415억원) 상당의 LCD자동화 물류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발표했다.
CSOT는 중국 최대 전자회사인 TCL과 선전시가 합작해 설립한 LCD패널 제조회사다.신성FA는 8.5세대 스토커와 OHCV 등의 장비를 이 회사에 공급한다.신성FA는 이번 공급계약 체결로 앞으로 중국 정부 주도로 건설할 예정인 8세대 이상 신규 LCD라인 장비 수주경쟁에서도 우위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LCD자동화 물류장비 시장에서 일본 기업들을 제치고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로써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대만 AUO,중국 BOE 등에 이어 세계 주요 LCD패널 메이커에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CSOT는 중국 최대 전자회사인 TCL과 선전시가 합작해 설립한 LCD패널 제조회사다.신성FA는 8.5세대 스토커와 OHCV 등의 장비를 이 회사에 공급한다.신성FA는 이번 공급계약 체결로 앞으로 중국 정부 주도로 건설할 예정인 8세대 이상 신규 LCD라인 장비 수주경쟁에서도 우위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LCD자동화 물류장비 시장에서 일본 기업들을 제치고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로써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대만 AUO,중국 BOE 등에 이어 세계 주요 LCD패널 메이커에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