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사랑, 오지은, 현우가 미리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했다.

sidusHQ 온라인 매거진 'i(아이)' 12월호 ‘스타 섹션’ 코너를 통해 친필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공개, 개성만점 손 글씨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 속 ‘귀여운 차도녀’의 모습으로 사랑 받고 있는 김사랑은 “메리크리스마스~♡”라는 문구로 사랑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극중 선보이고 있는 도도하고 차가운 면모와는 달리, 필기체를 연상시키는 멋드러진 손 글씨가 눈길을 끈다.

KBS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서 ‘씩씩한 캔디녀’ 면모로 안방극장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오지은은 상큼발랄 캔디녀의 매력이 한껏 묻어나는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행복 가득한 연말 되세요♥♥♥”라는 메시지로 보는 이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들고 있다.

또, KBS '뮤직뱅크' 새로운 MC로 눈길, 신선하고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주목받고 있는 현우는 “메리크리스마스! 항상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세요. 크리스마스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라는 메시지를 공개, 귀여운 외모만큼 깜찍한 손 글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사랑은 '시크릿 가든'을 통해 귀여운 차도녀의 면모와 윤상현과의 안타까운 러브라인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으며, 오지은은 '웃어라 동해야'를 통해 씩씩하고 발랄한 캔디녀의 모습과 지창욱과의 알콩달콩 러브라인으로 사랑 받고 있다.

'뮤직뱅크' 현우는 2011년 2월 6일까지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2'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