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화려한 비상 기대 '매수'-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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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23일 파트론에 대해 내년에 라인업을 보강하고 사업부가 날개를 달 것으로 예상했다.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민영 연구원은 "파트론은 원가경쟁력을 갖추고 있는데다 2011년부터 고수익성의 미래 성장동력 광마우스와 센서의 매출이 기대된다"며 "안정적인 성장세가 향후 몇 년 동안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2011년은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로 휴대폰 부품 업체들에게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파트론은 지난해 3분기부터 각 사업부의 성장성 정체가 투자 매력도를 낮췄다. 하지만 내년에는 스마트기기에 대한 카메라모듈과 안테나의 수요 증가로 기존 사업이 성장한다는 예측이다.
특히 광마우스와 RF모듈, 센서 등 신규 부문의 매출 성장이 전사 매출을 올해보다 51.0%, 영업이익을 42.1% 증가하게 할 것으로 이 연구원은 예상했다.
그는 "파트론의 현재 주가는 2011년 기준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의 10배 정도로 높은 수준"이라면서도 "단일 품목으로 실적의 한계를 경험하는 다른 휴대폰 부품업체와는 달리 16% 이상의 영업이익률 유지 등 수익성을 감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이민영 연구원은 "파트론은 원가경쟁력을 갖추고 있는데다 2011년부터 고수익성의 미래 성장동력 광마우스와 센서의 매출이 기대된다"며 "안정적인 성장세가 향후 몇 년 동안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2011년은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로 휴대폰 부품 업체들에게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파트론은 지난해 3분기부터 각 사업부의 성장성 정체가 투자 매력도를 낮췄다. 하지만 내년에는 스마트기기에 대한 카메라모듈과 안테나의 수요 증가로 기존 사업이 성장한다는 예측이다.
특히 광마우스와 RF모듈, 센서 등 신규 부문의 매출 성장이 전사 매출을 올해보다 51.0%, 영업이익을 42.1% 증가하게 할 것으로 이 연구원은 예상했다.
그는 "파트론의 현재 주가는 2011년 기준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의 10배 정도로 높은 수준"이라면서도 "단일 품목으로 실적의 한계를 경험하는 다른 휴대폰 부품업체와는 달리 16% 이상의 영업이익률 유지 등 수익성을 감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