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소녀' 윤승아, '천의 얼굴'로 변신 화보 화제
'원칙소녀' 윤승아가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과시했다.

윤승아는 최근 발간된 스타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에서 '파티 판타지(Party Fantasy)'라는 주제로 180도 다른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파격적 히피펌에 브라운 아이섀도가 시선을 끄는 '글램 펑크' 테마에선 80년대의 복고적인 무드를, 사랑스러운 오렌지와 핑크 컬러의 '스위트 러블리'에선 여신 포스를 뿜어냈다.

또 날렵한 블랙 아이라인과 비대칭 헤어의 '어번 시크'에선 슈트와 함께 매니시한 모습을 연출, 모두 같은 인물임을 의심케 할 만큼 완벽하게 다른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윤승아는 총 12시간을 들여 대변신을 시도, 눈부신 파티 퀸으로 변신했다.

윤승아는 보통의 화보작업보다 2~3배 오래 걸린 장시간 촬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아 스텝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한편, 윤승아의 메이크업 화보는 하이컷 43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미공개 화보는 하이컷 온라인(www.highcu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