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2'출신의 김보경이 정식으로 데뷔한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슈스케2' 출신 중 처음으로 김보경과 정식 소속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디션에서 아메리칸 아이돌 초대 우승자 켈리 클락슨의‘비코즈 오브 유(Because Of You)’를 부른 김보경은 이를 계기로 소니뮤직에서 음원을 발매했고, 이번에 정식계약까지 체결하게 됐다.

소니뮤직은 “김보경은 보이스 뿐 아니라 기타 연주실력과 더불어 작사, 작곡에도 탁월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이 있다”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이어 “내년 초 미니음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향후 소니뮤직의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활동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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