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오는 24일, 남양주 진접에 롯데시네마 진접관을 오픈합니다. 회사 측은 진접관이 남양주 진접읍과 오남읍 사이의 교차 상권에 위치하며 3개관 320석의 작은 규모로 개관해 가족형 소형 영화관, 즉 미니플렉스의 시범 모델로서 첫 선을 보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인테리어를 최근 인기얻고 있는 북카페처럼 영화관 홀에서 책도 읽고, 커피도 마실 수 있는 세련된 공간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