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플러스가 심근경색 치료물질 연구완료 임박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폴리플러스 주가는 오후 2시 31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30원(2.96%) 오른 1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구 완료 소식이 알려지며 장중 12.32% 급등한 114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폴리플러스는 이날 미국 특허를 획득한 심근경색 완화 및 치료를 위한 FHT-1106 물질이 전임상 연구완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2008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산업핵심 기술사업으로 지정 받은 FHT-1106 연구가 내년 5월 완료되며, 이에 따라 5월 이후에는 본격적인 신약 개발 단계에 돌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