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가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 취득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코코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595원(14.95%) 급등한 4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초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코코는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C&K마이닝이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4억2000만캐럿(세계 연 소비량의 2.6배에 해당) 추정 매장량의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을 따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권을 따낸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의 면적은 236㎢로 앞으로 25년 동안 개발할 수 있으며 10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