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이 연말까지 서울대와 연대, 고대 등 전국 7개 대학에 총 3억1천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합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대신송촌문화재단의 2010년 하반기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상명대, 경북대, 부산대, 동신대에 모두 3억1천만원이 전달되고, 장학금은 각 학교의 장학기금과 학교발전기금으로 쓰이게 됩니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지난 9일 타계한 故 양재봉 대신증권 명예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만든 증권업계 최초로 설립된 순수 문화재단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