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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 급등 출발…1165원(+12.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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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12.1원 급등한 1165원에 첫 거래를 시작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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