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글러브'(감독 강우석, 제작 시네마서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정재영이 투구폼을 선보이고 있다.
정재영, 유선, 강신일, 조진웅, 김혜성, 장기범 등이 출연하는 영화 글러브는 최다연승, 최다탈삼진, 3년 연속 MVP를 휩쓸던 프로야구 최대의 간판투수가 불미스러운 사고로 청각장애 야구부 '충주성심학교' 코치로 부임하게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로 내년 1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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