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는 국내에서 올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이 댄스그룹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 '오(Oh!)'였다고 14일 발표했다.

네티즌은 소녀시대의 동영상을 14일 오후 현재 총 2666만여 회 관람했다.

유튜브는 이날 '유튜브 리와인드(Rewind) 2010년 결산 채널'을 개설해 국내를 포함 전세계 여덟개 국가의 올 한해 동안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0편과 월별 인기 급상승 검색어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는 1위부터 10위까지 소녀시대, 수퍼주니어, 샤이니, 2NE1 등 인기가수들의 뮤직비디오가 차지 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