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준수 거액 출연료 논란 … 뮤지컬 '천국의 눈물' 계약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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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준수의 출연료 논란에 대해 뮤지컬 공동제작사 설앤컴퍼니와 크리에이티브프로덕션이 출연계약서를 전격 공개했다.
시아준수는 당초 고액의 출연료를 받는다는 소문에 휩싸였지만 계약서상 회당 출연료는 8,000,000원이며, 총 10회~20회 정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아준수는 "항간에 떠도는 터무니 없는 뮤지컬 출연료는 사실 무근이며, 세계적인 뮤지컬 거장 ‘프랭크 와일드 혼’과 최고의 스텝들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대형 창작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지킬 앤 하이드'로 관객에게 인정받은 작곡가 '프랭크 와이드 혼' 등 대가가 대거 참여하는 세계적인 뮤지컬로 베트남 전쟁 속에 피어난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장대하게 펼쳐낸 작품이다.
시아 준수가 '천국의 눈물'에서 맡은 역할은 '베트남에 파병된 한군국으로 우연히 만난 베트남 여인과 운명을 뛰어넘은 사랑에 빠져 모든것을 바치는 남자주인공' '준'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세계적 거장들이 만든 대형 창작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2월 1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첫 공연을 연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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