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7일째 순유출…규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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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가 7거래일째 순유출세를 보였다. 규모도 2000억원대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084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 2일 이후 7일째 펀드환매세가 계속되고 있고, 코스피지수가 2000선에 바짝 다가서면서 그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455억원이 빠져나가 13일째 자금 이탈세가 계속되고 있다.
혼합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 머니마켓펀드(MMF)에서 각각 470억원, 4780억원, 5250억원이 빠져나가 전체 주식형 펀드도 1조3060억원 줄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103조6610억원으로 전날 대비 5930억원 감소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도 330조6520억원으로 전날 대비 1조7650억원 줄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084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 2일 이후 7일째 펀드환매세가 계속되고 있고, 코스피지수가 2000선에 바짝 다가서면서 그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455억원이 빠져나가 13일째 자금 이탈세가 계속되고 있다.
혼합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 머니마켓펀드(MMF)에서 각각 470억원, 4780억원, 5250억원이 빠져나가 전체 주식형 펀드도 1조3060억원 줄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103조6610억원으로 전날 대비 5930억원 감소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도 330조6520억원으로 전날 대비 1조7650억원 줄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