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메모리업황 호전 기대…'매수'"-솔로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솔로몬투자증권은 13일 삼성전자에 대해 메모리 업황 호전 기대와 꾸준한 실적 개선 전망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로 분석을 재개했다. 목표주가는 125만원을 제시했다.
임홍빈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삼성전자가 메모리 업황 호전과 세트 부문과의 시너지 확대를 바탕으로 내년 영업이익이 18조2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휴대폰과 디지털TV(DTV)를 중심으로 터미널 디바이스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모리 업황이 사이클상 저점을 통과하고 있고, 핵심부품과 세트 각 부문에서 승자 독식화 능력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핵심부품과 세트 부문의 시너지 효과가 커지고 브랜드 가치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정보기술(IT)세트와 부품 부문에서 매 사이클마다 핵심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유일한 업체로 현 시점은 적절한 매수 시점"이라며 "과거지표와 비교하면 내년 하반기 초 주가상 중요한 변곡점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임홍빈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삼성전자가 메모리 업황 호전과 세트 부문과의 시너지 확대를 바탕으로 내년 영업이익이 18조2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휴대폰과 디지털TV(DTV)를 중심으로 터미널 디바이스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모리 업황이 사이클상 저점을 통과하고 있고, 핵심부품과 세트 각 부문에서 승자 독식화 능력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핵심부품과 세트 부문의 시너지 효과가 커지고 브랜드 가치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정보기술(IT)세트와 부품 부문에서 매 사이클마다 핵심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유일한 업체로 현 시점은 적절한 매수 시점"이라며 "과거지표와 비교하면 내년 하반기 초 주가상 중요한 변곡점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