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대우건설 인수 계약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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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오늘(12일)까지 대우건설 재무적투자자(FI) 17곳과 인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대우건설은 공시를 통해 미래에셋파트너스삼호 사모투자전문회사 등 17개사가 산업은행 사모펀드와 모두 121,027,397주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은행은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신고 승인을 요청한 상태로 매매대금 지급 후 소유권 이전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업은행은 대우건설 지분 39.6%를 인수할 예정이며 이번 계약으로 이 가운데 37.16%를 취득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