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그녀만의 화려한 외모로 아시아의 팬들을 또 한번 열광케 했다.

한예슬은 지난 11월 말 홍콩에서 있었던 까르띠에 홍콩의 플래그쉽 매장 오프닝 행사에 한국 대표로 초청돼 중국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 중국 최고의 인기배우인 양조위, 판빙빙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한예슬은 그 미모가 더욱 돋보여 현지 외신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

특히 양조위와는 2009년에 이어 1여 년 만에 다시 한번 만남을 가지는 것으로, 한예슬은 반가운 인사와 안부를 묻는가 하면, 중국의 최고 인기 여배우 판빙빙과도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뿐만 아니라, 양조위 및 판빙빙과 함께 최고급 대우를 받은 한예슬은 행사 내내 우아한 자태와 상냥하고 밝은 모습을 잃지 않으며 홍콩 대륙을 사로잡았다.

행사 관계자는 "고급스러움과 우아한 이미지를 가진 한예슬양이 머나먼 타국의 행사장까지 방문해준 데에 큰 감사를 표한다. 또한 아름다운 한예슬양 덕분에 오늘의 행사가 더욱 빛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