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불확실성 해소와 지주사 전환기대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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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검찰수사 종료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와 지주사 전환 기대로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화 주가는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1000원(2.10%) 오른 4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한화에 대해 내년 지주사 전환이 가시화로 지배구조 개선에 따른 불확실성이 사라지면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특히 다음주 김승연 회장을 재소환해 신병처리여부를 결정하면서 검찰수사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동안 주가를 눌렀던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주력 자회사인 한화케미칼의 기업가치 상승이 주가에 반영될 시기이며, 금리인상 전망에 따른 대한생명의 수익성 개선도 한화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