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대다수가 회사 임원들에 대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인색하고 권위주의적인 리더십을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433명을 대상으로 임원 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습니다. 임원 리더십 평가를 살펴보면 권위주의 리더십을 꼽은 응답자가 21%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합리적인 리더십 17.1%, 안되면 되게 하라 식의 불도저 리더 15.5%, 소통형 리더십 15% 등의 순이었습니다. 임원들이 직원의 사기 진작에 대한 관심에 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54.5%가 임원들 덕에 사기가 진작된 적이 없다고 답해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