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반도체·루멘스, 강세…'갤럭시탭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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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와 루멘스 주가가 갤럭시탭 판매 증대 효과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10일 오전 10시2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 대비 800원(2.04%) 오른 4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루멘스는 1.19% 오르며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갤럭시탭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삼성전자에 BLU(백라이트유닛)용 LED(발광다이오드)를 납품하고 있는 서울반도체와 루멘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 업체들의 삼성전자 납품비중은 각각 20%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갤럭시탭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다고 해서 이 업체들의 실적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0일 오전 10시2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 대비 800원(2.04%) 오른 4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루멘스는 1.19% 오르며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갤럭시탭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삼성전자에 BLU(백라이트유닛)용 LED(발광다이오드)를 납품하고 있는 서울반도체와 루멘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 업체들의 삼성전자 납품비중은 각각 20%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갤럭시탭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다고 해서 이 업체들의 실적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