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 * 현대중공업 중국 건설장비 시장 성장과 발전설비 확대에 따른 중국 모멘텀이 기대된다. 충북 오창 박막형 태양전지 공장 건설과 원자력 발전 등 녹색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해양플랜트 부문 성장성과 복합화력발전 부문의 기대 이상의 성과에 주목해야 한다. ◇ 우리투자증권 * GKL 일본인 고객들이 꾸준히 입장하는 가운데 중국인 VIP 고객 유치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면서 중국인 Mass 고객 유입에 힘입어 고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양호한 매출 확대가 이뤄지고 비용 합리화 노력 계속되면서 제반 이익이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2011년에는 실적의 기저 효과도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시장 컨센서스인 5천938억원, 1천14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 STX엔진 조선업황 회복 사이클 진입에 따른 수주 모멘텀 기대가 가능하다. 컨테이너선과 탱크선 시장이 서서히 회복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선박엔진 제조 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선박용 엔진 원천기술보유 업체의 라이센스 강화로 자국 엔진업체들의 공급이 증가할 전망이다. 자회사 STX대련엔진을 보유한 STX엔진의 수혜가 예상되며 향후 이익모멘텀 고려시 최근 주가하락에 따른 저가매수가 가능할 것으로 관측한다. ◇ 현대증권 * 주성엔지니어링 Solar Cell 부문의 성장 지속과 함께 LCD, 반도체, OLED장비 등 전방산업의 투자확대에 따른 수주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다. 국내 장비업종의 대표주로 고객기반 다변화, 신성장 사업 포트폴리오 보유 메리트와 함께 양호한 이익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한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