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정전사태, 韓 반도체업체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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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0일 도시바의 정전사태가 한국 반도체업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한승훈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낸드 플래쉬 제조 2위 업체인 도시바에서 지난 8일 일시적 정전사태가 발생했다"며 "이번 정전사태로 내년 1월과 2월 출하량이 20% 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출하량 20% 감소는 내년 1분기 총 웨이퍼 생산량의 4.0% 수준"이라며 "낸드 플래시 사업의 수익성은 여전히 좋은 편이어서 이번 정전사태가 상대적으로 한국 반도체 기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한승훈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낸드 플래쉬 제조 2위 업체인 도시바에서 지난 8일 일시적 정전사태가 발생했다"며 "이번 정전사태로 내년 1월과 2월 출하량이 20% 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출하량 20% 감소는 내년 1분기 총 웨이퍼 생산량의 4.0% 수준"이라며 "낸드 플래시 사업의 수익성은 여전히 좋은 편이어서 이번 정전사태가 상대적으로 한국 반도체 기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