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텍, 내년 레벨업 기대된다 '매수'-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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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10일 케이씨텍에 대해 내년 실적이 급격히 성장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9000원을새로 제시했다.
이 증권사 강정호 연구원은 "케이씨텍은 2011년 반도체, LCD 업체들의 투자 수혜가 기대된다"며 "이익률이 높은 반도체소재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케이씨텍은 내년에 국내외 주요 고객사를 중심으로 투자가 예상되는 반도체 신규라인(Cleaner, Gas Cabinet), 미세공정(Ceria Slurry, CMP), LCD, AMOLED 신규 투자(Cleaner, Coater)에 대한 수혜가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또한 반도체 소재 – 반도체 장비 – 디스플레이 장비로 사업부문을 다각화하고 있어, 기업체질이 한단계 레벨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도체 전공정 소재(세리아 슬러리) 및 장비(CMP)의 연간 매출비중이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한다는 전망이다. 신규사업인 반도체 소재, 반도체 장비, LCD 장비 등이 안정화될 것으로 강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케이씨텍은 지난 몇년간의 투자가 내녀에는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며 "내년 매출액은 2304억원, 영업이익은 263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4.1%, 27.2%씩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강정호 연구원은 "케이씨텍은 2011년 반도체, LCD 업체들의 투자 수혜가 기대된다"며 "이익률이 높은 반도체소재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케이씨텍은 내년에 국내외 주요 고객사를 중심으로 투자가 예상되는 반도체 신규라인(Cleaner, Gas Cabinet), 미세공정(Ceria Slurry, CMP), LCD, AMOLED 신규 투자(Cleaner, Coater)에 대한 수혜가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또한 반도체 소재 – 반도체 장비 – 디스플레이 장비로 사업부문을 다각화하고 있어, 기업체질이 한단계 레벨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도체 전공정 소재(세리아 슬러리) 및 장비(CMP)의 연간 매출비중이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한다는 전망이다. 신규사업인 반도체 소재, 반도체 장비, LCD 장비 등이 안정화될 것으로 강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케이씨텍은 지난 몇년간의 투자가 내녀에는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며 "내년 매출액은 2304억원, 영업이익은 263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4.1%, 27.2%씩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