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모레퍼시픽, 中 방판사업 진출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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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중국 방문판매사업 허가 취득에 상승 중이다.
9일 오전 9시2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3만원(2.63%) 오른 11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국내 화장품 업체 최초로 중국 상하이 내 방문판매 사업에 관한 허가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증시전문가들은 방문판매가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의 성장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호평했다.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009년 기준 중국 화장품 방문판매 시장 규모는 27억 달러로 국내 시장의 2배에 달한다"며 "중국 방문판매 허가 취득으로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기존 125만원에서 140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안하영 한화증권 연구원도 "상해는 중국 성 중에서 화장품 시장이 가장 큰 지역이고, 1인당 화장품 판매도 월등히 높은 지역"이라며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기존 114만1000원에서 125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9일 오전 9시2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3만원(2.63%) 오른 11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국내 화장품 업체 최초로 중국 상하이 내 방문판매 사업에 관한 허가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증시전문가들은 방문판매가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의 성장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호평했다.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009년 기준 중국 화장품 방문판매 시장 규모는 27억 달러로 국내 시장의 2배에 달한다"며 "중국 방문판매 허가 취득으로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기존 125만원에서 140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안하영 한화증권 연구원도 "상해는 중국 성 중에서 화장품 시장이 가장 큰 지역이고, 1인당 화장품 판매도 월등히 높은 지역"이라며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기존 114만1000원에서 125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