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9일 보유 중이던 해외 계열사 'SK Eurochem(폴란드)' 주식 29만211주를 510억3900만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중장기 사업방향과 전략적 부합도가 낮은 비주력사업을 정리해 친환경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