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렬 회장 모친상에 재계 총수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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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렬 코오롱 회장인 모친인 故 신덕진 여사 빈사에 재계 인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9일 오후 5시부터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등이 조문을 마쳤습니다.
금융계에서는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 이종휘 우리은행 행장 등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故 신덕진 여사는 향년 87세로 오늘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발인은 11일 오전 6시이고, 장지는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금릉공원묘원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