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플러스가 심근경색 치료물질 관련 미국 특허 취득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9일 폴리플러스 주가는 전일대비 135원(14.92%) 급등한 104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폴리플러스는 이날 바이오 자회사인 포휴먼텍이 심근경색 완화와 치료를 위해 개발한 'FHT-1106 물질'에 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포휴먼텍이 개발한 'FHT-1106'이 미국 내 특허를 취득함에 따라 기술의 독창성과 가능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의 한 축으로 자리잡을 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