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스닥에 이런 저평가 회사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에스넷, PBR 0.43배…연일 상승
    코스닥시장의 네트워크 장비업체 에스넷이 보유 자산에 비해 크게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에스넷은 9일 9.70%(130원) 급등한 1470원으로 마감,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평소 10만주에 못 미치는 날도 많았던 하루 거래량은 나흘 연속 100만주를 넘어섰다.

    이 같은 상승세는 보유 중인 자산가치를 감안할 때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된 상태라는 점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우선 이 회사가 100% 보유 중인 자회사 에스앤에프네트웍스가 넥슨재팬 주식 6976주(0.2%)를 갖고 있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넥슨재팬은 내년 상반기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을 계획 중이며,주관사인 노무라증권은 넥슨재팬의 시가총액이 13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넥슨재팬은 일본에서 연 매출 3000억원 이상 올리는 게임유통 업체인 동시에 '카트라이더' 개발업체 ㈜넥슨,코스닥시장의 게임하이 등을 지배하고 있는 사업지주회사다.

    넥슨재팬의 상장 후 시총을 10조원으로만 잡아도 장부가 11억원인 에스앤에프네트웍스의 넥슨재팬 주식이 200억원으로 평가받게 된다. 이 같은 평가차액 190억원은 이날 에스넷 시총 236억원의 80%를 웃도는 규모다.

    에스넷은 또 삼성 SK 등이 인수전에 참여 중인 의료기기 업체 메디슨 주식 35만주(장부가 2억원)도 직접 보유하고 있다. 메디슨의 장외 시세는 4000원 수준으로,이 지분가치도 14억원에 달한다.

    앞서 언급된 자산을 빼더라도 9월 말 기준 이 회사의 순자산은 513억원으로,주당 순자산은 3457원이다. 이날 종가 기준 주당순자산비율(PBR)은 0.43배에 머물고 있다. 사업적으로는 지난 1~2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내다 3분기에 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흑자로 전환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6’

      ▷오전 3시(한국시간)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6’ ▷오전 6시(한국시간) 엔비디아 세일즈포스 실적▷오전 8시30분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오전 9시50분 한국은행 기준금리 공표...

    2. 2

      KB증권, 금융 지주서 7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KB증권이 유상증자를 통해 7000억원을 조달한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금융은 자회사 KB증권이 7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KB증권 주당 2...

    3. 3

      회사채 발행 돕는다…1분기 은행채·공사채 발행액 6조 삭감

      올해 1분기 산업은행채, 기업은행채, 수출입은행채 등 은행채·공사채 발행액을 종전 계획보다 6조원가량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시장금리 안정을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회사채 조달을 지원하는 대책이다.재정경제부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