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가 중국 시장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증권사 평가로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8일 베이직하우스 주가는 전일대비 700원(3.59%) 오른 2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내년에도 중국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베이직하우스의 중국사업 부문 올해 4분기 매출 증가율은 10월에 전년 동기 대비 40%를 넘어섰고 중국 부문의 양호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향후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우증권도 "중국 내 중산층 이상의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의류·화장품 등 사치성 소비재 판매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중국 법인의 모기업인 홍콩 법인의 상장을 통한 공모 자금으로 신규 브랜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인데 이는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신규추천종목으로 제시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