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홈플러스는 9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제주지역 특산물을 최대 45% 싸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제주해역에서 친환경 마늘을 먹여 키운 활광어(300g)는 일반 광어 시중가보다 20% 저렴한 1만8800원에 선보인다.

옥돔(240g)은 6980원, 은갈치(특대)와 고등어살(320g)은 각각 8800원, 5980원에 판매한다.

대표적인 제주 특산 과일인 밀감, 한라봉, 금귤, 황금향 등도 시중가보다 45%까지 싸다는 설명이다.

홈플러스는 또한 오후 4시와 7시 타임세일 기획으로 흑돼지를 비롯한 제주 돈육을 부위에 상관 없이 100g당 1180원에 제공한다.

이 외에 제주산 브로컬리는 개당 1480원, 무 100g은 198원, 흙당근은 100g당 338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