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해외시술 논란이 있는 알앤엘바이오가 회사를 이끌고 있는 라정찬 대표의 지분매각이란 또 하나의 악재로 인해 증시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8분 현재 알앤엘바이오는 전날보다 70원(2.57%) 내린 26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 대표는 전일 공시를 통해 장내에서 자사 보유주식 892만763주(지분율 11.67%) 중 155만6260주(2.04%)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라 대표 소유의 주식은 736만4503주(9.63%)로 감소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