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서울여대와 함께 대학 전용 SNS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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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다음커뮤니케이션이 서울여대와 함께 서울여대 교직원·학생 전용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개발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7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SNS ‘요즘(yozm)’을 기반으로 서울여대 전용의 SNS를 개발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국내 인터넷 업체가 자사 서비스를 기반으로 대학 전용의 SNS를 개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서울여대가 준비하는 SNS는 ‘요즘’을 기반으로 서울여대 관계자만이 가입해 이용할 수 있는 형태다.이 서비스를 통해 서울여대 재학생들은 각자 근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학교 생활 정보 뿐만 아니라 학과사무실이나 동아리 등이 올리는 각종 정보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또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고해상도 실사 지도 서비스 로드뷰를 이용, 캠퍼스 및 주변의 위치 정보와 SNS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서울여대는 모바일 캠퍼스 구축을 위해 지난 9월부터 교직원 및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아이폰4를 지급하기 시작했다.
신종섭 다음 커뮤니티-동영상 본부장은 “향후 다른 대학교에서도 비슷한 서비스 제공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다음커뮤니케이션은 7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SNS ‘요즘(yozm)’을 기반으로 서울여대 전용의 SNS를 개발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국내 인터넷 업체가 자사 서비스를 기반으로 대학 전용의 SNS를 개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서울여대가 준비하는 SNS는 ‘요즘’을 기반으로 서울여대 관계자만이 가입해 이용할 수 있는 형태다.이 서비스를 통해 서울여대 재학생들은 각자 근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학교 생활 정보 뿐만 아니라 학과사무실이나 동아리 등이 올리는 각종 정보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또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고해상도 실사 지도 서비스 로드뷰를 이용, 캠퍼스 및 주변의 위치 정보와 SNS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서울여대는 모바일 캠퍼스 구축을 위해 지난 9월부터 교직원 및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아이폰4를 지급하기 시작했다.
신종섭 다음 커뮤니티-동영상 본부장은 “향후 다른 대학교에서도 비슷한 서비스 제공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