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대륙제관(대표 박봉준)은 안 터지는 부탄가스 ‘맥스부탄’으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지식경제부는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2001년부터 ‘세계일류상품’을 선정하고 있다.세계시장 점유율 5% 이상,세계시장 규모 연 5000만달러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선정된 회사는 지식경제부와 KOTRA에서 해외마케팅,국내외 홍보,투자유치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맥스부탄은 폭발방지 기능이 있는 부탄가스로 전세계 50개국 150여개 업체에 수출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현재 맥스부탄은 해외시장 점유율 33%로 수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대륙제관이 무역의 날에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데 맥스부탄이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