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브로는 최대주주가 인터브로외 1명에서 이몽희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 씨의 보유주식은 198만1572주(지분율 2.52%)다.

회사측은 "최대주주인 인터브로 내 횡령사고 발생으로 인터브로 보유 당사 주식이 무단 인출되어 소재파악이 되지 않았었다"면서 "하지만 임시주총을 위한 주주명부(기준일 : 2010년 11월25일) 수령으로 인터브로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미보유사실이 최종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