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과 관련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노사합동으로 성금 1억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피해 주민의 겨우살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2천만원 상당의 의류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성금모금은 임직원 모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사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한국수력원자력과 5개 화력발전회사도 참여했습니다. 한편 한전은 지난달 23일 연평도 포격으로 피해를 입은 전력설비 복구를 위해 포격 직후 80여명의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신속하게 정상화함으로써 향후 진행될 본격적 피해복구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한바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